홍성규 방통위 부위원장 : 섣불리 개입했다가 사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.
신용섭 방통위 상임위원 : 방송사 내부 노사간의 문제다. 자율적 해결이 바람직하다. 파업의 문제는 고용노동부가 관여해야 한다. 시청권 침해라는 것은 방송중단에 준해야 한다. (MBC의 경우는) 일부 편성이 달라진 것이다.
양문석 방통위 상임위원(야당) : 언제까지 내부문제라는 진부한 논리로 회피할 것이냐. 공영방송의 문제이고 국민들의 알권리 문제. 어제(28일) 김재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부결됐고 우리가 임명한 방문진 이사 3인이 보이콧을 선언했다.
김충식 방통위 상임위원(야당) : 시청권 침해가 명백한 상황에서 방문진 이사장을 불러 MBC 사태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게 마땅하다.
(3월29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)
* * 새누리당은 19대총선에서 미디어 공약을 발표하지 않으며, 기존 한나라당의 미디어 정책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. 해당 게시판에는 기존 한나라당이 발표한 정책과 관련자료를 반영합니다.